계란이 가진 영양소와 효능은? 

계란은 영양을 고루 갖춘 완전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은 영양학적으로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죠.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나트륨이 적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요.

 

흰자는 단백질이 주성분이고, 노른자는 지방과 단백질이 주성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근래에는 노른자에 있는 콜레스테롤이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하여 먹기를 꺼리지만

노른자에는 비타민 A·D·E·B2와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요.

건강한 성인은 하루 한 개 정도는 먹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합니다.

 

다이어터가 주목하는 칼로리는?

삶은 달걀 1개의 열량이 80kcal인데 반해

위에 머무는 시간이 3시간 이상 되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는 식품입니다!

 

계란은 어떻게 먹는게 좋을까?

달걀은 날로 먹는 것보다는 익혀서 먹는 게 더 좋아요.

아비딘이라는 단백질이 수용성 비타민인 비오틴을 파괴하기 때문인데요다.

열을 이용한 조리법은 단백질의 성질을 변화시킬 뿐 영양소는 파괴하지 않아서

익혀서 먹는 게 영양에는 더 좋아요다.

가끔 달걀을 완숙했을 때 노른자가 초록색을 띠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건 달걀이 오래 되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노른자에 들어있는 황 성분이 수소와 만나 초록색으로 변한 거에요.

오랫동안 익혔다는 거죠.

다만 아토피성 피부인 사람은 달걀을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알레르기는 흰자가 주로 일으킨다고 해요.

 

 

 

 

두부가 왜 좋을까? 효능은?

두부는 단백질이 듬뿍 들어가 있어 산모는 물론 태아 발달에게도 좋은 음식이죠. 

두부 근육만들기와 같은 몸매 가꾸기에도 적합하며 다이어트에도 적합한 식품이기도 해요.
특히 두부엔 리놀산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올리고당이 많아 장의 움직임을 활성화하고 소화흡수를 돕습니다.

아이를 가져도 몸매를 유지하고싶으신 산모들에겐 최고의 음식이 아닐까 합니다.

 

두부는 어떻게 보관해야할까?

두부를 오래 보관해야 할 때는 물에 담가 두는 게 좋아요.

이때 물에 소금을 조금 뿌려 놓으면 신선한 맛을 좀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두부로 만들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은?

두부로는 어떤 음식을 만들수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두부전골, 두부조림, 두부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김치두부, 두부샐러드 등을 만들 수 있어요.

 

 

 

운동할때 토마토? 칼로리 얼마길래

 

운동할때 많이 찾는게 바로 '토마토'죠?

토마토 1개(200g)의 열량은 35㎉에 불과하며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줍니다.

이때문에 식사 전에 토마토를 한 개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으며, 소화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죠.

 

토마토는 어떻게 먹는게 좋을까?

토마토는 끓이거나 으깨면 체내에서 영양 성분이 더 잘 흡수된다고 해요.

그러니까 생으로 먹는거보다 요리를 하는게 더 좋겠죠?

토마토 수프, 토마토 샐러드, 토마토 피자, 토마토 베이글 샌드위치, 해물 토마토찜 등이 떠오르네요.

예를 들면, 토마토 소스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의 흡수율은 생토마토의 5배에 달합니다.

또한 토마토를 올리브유, 우유 등과 함께 먹으면 영양소의 체내 흡수력을 높여줍니다.

 

어떤 토마토가 좋을까?

토마토는 파란 것보다 빨간 것이 건강에 더 유익하므로 완전히 빨갛게 익혀 먹는 것이 좋아요. 

빨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있어요.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토마토 세포벽 밖으로 빠져나와

우리 몸에 잘 흡수된답니다. 

 

 

 

 

 

 

 

브로콜리를 먹으면 어떤게 좋을까?

임산부, 다이어터, 항암에 탁월!

 

브로콜리에는 임산부의 기형아 출산 위험을 낮추고 빈혈을 예방하는 엽산과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한 크롬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열량은 100g 28체중 감량을 하려고 식이요법 중인 사람에게도 좋아요. 

브로콜리를 즐겨 먹으면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Sulforaphane) 인돌(Indole) 화합물이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요. 

인돌은 에스트로겐(Estorgen)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방암세포의 성장 및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C가 풍부하고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여 뼈의 건강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 밖에도 야맹증 개선, 면역력 증강,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브로콜리와 음식궁합이 잘 맞는 식품에는 아몬드, 오렌지 등이 꼽히는데 브로콜리(비타민 C)와 아몬드(비타민 E)를 함께 먹으면 머리가 좋아지고, 브로콜리에 오렌지를 곁들이면 비타민 C가 강화되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집니다.

 

 

좋은 브로콜리 고르는법은?

작고 볼록한것이 좋아! 데칠땐 줄기부터 !

브로콜리가 너무 큰 것은 색이 빨리 변하고 줄기가 질긴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피해야합니다.

고를 때는 색상은 녹색이 진한 것을 고르고 크기는 작으면서도 단단한 것으로 골라야 합니다또한 봉오리가 꽉 다물어져 있고 중간이 볼록한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를 먹을땐 브로콜리를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그릇에 물을 담아 꽃봉오리 부분이 물에 잠기도록 뒤집어 놓으면 더 효과적이죠. 그릇에 꽉 차게 담고 10~20분 가량 놓아두면 꽃봉오리가 열리면서 흙과 벌레 등 오염물질이 떨어집니다. 끓는 물에 데칠 때는 줄기를 먼저 넣고 송이를 나중에 넣어 살짝 데치면 색이 선명해지고 씹히는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줄기부분은 질길 수 있으므로 껍질 부분을 깍은 후 데쳐서 먹습니다.    

브로콜리를 보관할 때는 밀폐용기 혹은 지퍼백 등에 넣어서 냉장보관하면 3~4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살짝 데친 브로콜리의 물기를 빼서 밀폐용기 혹은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면 2~3주까지 보관 할 수 있답니다.

 

 

 

 

반려견과 강한 유대 관계가 형성된 견주들은 동물병원에도 더 자주 데려간다. 유대관계가 약한 견주들이 평균 일 년에 1.5회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데 비해 유대감이 강한 견주들은 평균 2.1회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 경주는 예방차원의 건강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수의사의 말도 더 잘 따르는 편이다. 이는 견주가 반려견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쓸 수 있는 돈과도 연결된다. 2008년에 시행된 반려견을 위해 2428달러를 쓸 수 있다고 답한데 반해 유대 관계가 약한 견주들은 820달러를 쓸 수 있다고 답했다. 사실 이 조사에 응한 견주들 중 20퍼센트는 '얼마가 들건' 필요한 만큼 쓰겠다고 대답했다.

미국 동물병원협회에서는 모든 개가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은 동물병원에 갈 것을 권장한다. 그러나 노견들은 동물병원에 더 자주 가야 한다. 개가 스트레스를 받는 게 싫어 동물병원에 자주 안 가는 견주들도 많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동물병원 진료의 중요성을 모르거나 비용에 대한 걱정 때문에 동물병원에 가는 것을 꺼리기도 한다. 비용과 진료 수준은 병원마다 꽤 차이가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이플 지리에 있는 듀드니 동물병원의 아드리안 월튼 박사는 반려동물이 병원에서 받는 진료나 치료의 질에 따라 비용에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요즘 동물병원에서는 기본적으로 같은 품질의 약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비용이 비싸면 품질에 차이가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는 "만일 동물병원마다 왜 비용에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다면, 뭐가 다른 것인지 수의사한테 물어봐야 합니다. 수의사는 그 차이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수의학 박사 조 벨쇼우와 노팅엄 대학교의 동료 연구원들은 연간 동물병원 진료 예약에 대한 견주들과 수의사들의 서로 다른 관점을 밝혀냈다. 견주들은 동물병원 진료에서 무엇을 검사흔ㄴ 것인지 사전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고 느꼈다. 이전에 여러 차례 정기 검진 경험이 있는 견주들은 매번 검진하는 게 조금씩 다르다고 대답했다. 견주들은 체크리스트가 있다면 미리 어떤 검진을 하는지 예상할 수 있고 필요한 부분을 모두 검사한 건지 알 수 있어 좋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대부분의 수의사는 강아지의 첫 검진 때는 체크리스트가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성견의 정기 예방 접종 시기에 맞춘 진료 때는 따로 체크리스트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견주들은 예방 접종을 위해 병원에 방문할 때 접종 자체를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했다. 반면 수의사들은 접종은 정기 진료의 일부일 뿐이고 견주에게 반려견 건강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처음 반려견을 길러 보는 견주는 예방 접종을 위해 병원에 가면 수의사들이 진료를 보면서 개의 건강 상태를 봐 줄 것으로 생각했다. 반대로 경험이 많은 견주들은 자신들이 알지 못하는 반려견의 문제를 수의사가 먼저 발견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의사들은 자신들이 종종 견주가 모르는 문제를 찾아낸다고 말했다. 벨쇼우 박사는 "견주들이 반려견의 문제를 미리 알아채지 못한 게 끔찍한 잘못은 아닙니다 하지만 알아채기가 힘들기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보인다 해도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에 가서 건강 검진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동물들을 진료하기 때문에 견주들처럼 항상 그 동물을 돌보진 않아도 그들이 놓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견주들은 반려견 몸에 멍든 것을 모를 수도 있고 허리둘레가 점점 늘어가는 걸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다. 입안을 자세히 들여다 보지 못하거나 통증의 신호를 알아채지 못할 수도 있다. 그들은 수의사가 진료를 통해 이상한 점을 발견하면 말해 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이 연구에서 일부 수의사들은 견주를 교육하는 것이 진료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한편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수의사들도 있었다. 그들은 견주가 수의사의 조언에 별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진료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수의사들이 선뜻 얘기하고 싶어 하지 않는 두 가지 주제가 있었다. 바로 개의 식단과 문제 행동이었다. 수의사들은 짧은 진료 시간을 탓하거나 정확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대기도 했다. 만약 견주들이 관심이 있다면 먼저 질문을 할 것이라고 믿었다. 

벨쇼우 박사의 연구는 견주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찾는 데 있어 수의사진료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그녀는 견주들이 수의사의 의견만 기다리기보다는 논의하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먼저 질문할 것을 권했다. 반려견에 관해 어떤 걱정이 생기면 정기 검진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동물병원에 예약해야 한다. 정기 검진의 진료 시간이 촉박하다면 특정 문제에 대한 진료 예약을 따로 잡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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