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분양을 해결하기 위해 무순위 청약 거주지역 요건을 폐지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죠.
사고싶어도, 살수 있어도 거주지역요건때문에 침만 삼켰던 실수요자의 청약 기회가 확대됩니다.
또 청약 반복 부담 완화를 위해
명단 파기시점을 최초 계약일 60일 이후에서 180일 이후로 늘렸습니다.
예비 당첨자 범위도 현행 세대수의 40% 이상에서 세대수의 500% 이상으로 대폭 확대했구요.
이렇게 확대해놓으면 몇 차 재모집공고를 띄우는 일도 사라지겠죠?
실제로 서울 강북 한화포레나미아는
5번째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경기도 의왕시 인덕원자이SK뷰도 502가구 선착순 분양 중이구요.
근데말이죠
해당 지역 무순위 청약을 노리고 거주지를 옮긴 실수요자들은 어쩌죠
벌써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국토부 줍줍 거주지 요건 폐지에 관한 합리적 근거에 관한 청원이 올라왔다네요.
경기도에서 줍줍으로 나온 괜찮은 아파트는 경쟁률이 터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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