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동산 시장에 큰 변수로 작용했던 금리인상 공포가 사그라들며 시장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4월 셋째주에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와 모델하우스 등은 어떤 곳이 있을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전국 부동산 15곳, 5450가구 공급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5,450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민간임대·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올해 들어 주간 기준 가장 많은 물량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1,103가구), 인천 서구 칸타빌 더 스위트’(625가구) 10곳이 청약 접수를 앞뒀다.

 이 외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1,120가구),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800가구) 5곳에서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4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3, 정당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2. 청약 접수 단지 알아보기

 

18일, 금강주택은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9BL 일원에 공급되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1~지상 20, 14개 동, 전용면적 84~100, 1,103가구 규모다. 단지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비롯해 도보권에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같은 날, 디에스종합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 공동17블록 일원에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1~지상 21, 16개 동, 전용면적 84~106㎡ 총 1,120가구 규모. 김해국제공항이 가깝고 부전~마산 복선전철(예정), 하단~녹산선(예정), 강서선(계획), 엄궁대교(예정), 서부산IC, 명지IC 등의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3.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알아보기

21일, 효성중공업은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S2블록에 분양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의 모델 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47, 5개 동, 전용면적 84·94㎡ 아파트 602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30, 근린생활시설 67실 등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최고층인 47층으로 설계돼 랜드마크 기대감이 높다. 단지가 위치한 청주테크노폴리스 부지는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일원에 총 면적 약 380만여㎡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21,584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4.청약 당첨되는 전략 짜보기

청약 경쟁이 지역별로 양극화 되면서 내가 넣고 싶은 단지에 당첨되는 전략도 잘 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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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학가 평균 월세 59만원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지난 3월 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 지역의 월세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가 59.6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월 51.7만 원 대비 15.14% 상승한 수치입니다. 그렇다면 월세가 가장 비싼 대학가와 가장 저렴한 대학가는 어디일까요?

 

2.월세 가장 비싼 대학가는?

원룸 평균 월세가 60만원 이상인 대학가는 지난해 3월 기준 2곳(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근)에서 올해 동월 6곳으로 늘었다.

이중 이화여자대학교 인근 지역의 평균 월세가 83.5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연세대학교 인근(평균 월세 69.5만원), 중앙대학교와 한양대학교 인근(평균 월세 각각 65.5만원), 고려대학교와 서강대학교 인근(평균 월세 각각 62만원)이 뒤를 이었다.

 

상승률로 보면 지난해 대비 같은 기간 30% 이상 상승한 대학가는 중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인근 지역 순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 인근 지역의 평균 월세는 45.3만원에서 65.5만원으로 44.59% 상승해 가장 높은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인근 지역의 평균 월세는 60.2만 원에서 83.5만원으로 38.81%, 한양대학교 인근 지역의 평균 월세는 48.5만원에서 65.5만원으로 35.15% 올랐다.

 

그외 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캠퍼스) 인근 지역의 경우 48.1만원에서 48.5만원으로 0.78% 소폭 상승했으며, 경희대학교(서울캠퍼스) 인근 지역의 경우도 52.6만원에서 56.5만 원으로 7.52% 상승했다.

 

 

3. 가장 저렴한 월세가 있는 대학가는?

이에 반해 같은 기간 성균관대학교 인근 지역의 평균 월세의 경우 50.5만원에서 39.5만원으로 21.78%, 서울대학교 인근 지역의 원룸 평균 월세는 46.6만에서 43만 원으로 7.72% 하락했다. 

 


다방의 마케팅실 장준혁 실장은 “고금리 기조와 경기침체 우려 속에 전세대출 금리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기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기도 하는 등 전세 거래가 줄어들고 있다”라며 “월세의 경우 금리처럼 변동하지 않고 계약에 따라 정해진 금액을 지불해 금전 계획 수립에 더 안정적이어서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4. 월세사는 사람들을 위한 부동산 인테리어 

월세에 살면 못박는 것은 꿈도 못꾸죠. 하지만 노란색 장판과 누렇게 바랜 벽지는 어떻게 할지 고민만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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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째 주 분양예정 아파트입니다. 7일부터 분양권 전매제한이 완화되는데요.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수도권은 최대 10년에서 3년으로, 비수도권은 최대 4년에서 1년으로 단축됩니다.

이번 규제 완화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 중 일부는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지는 만큼 분양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 기대됩니다.

 

금주의 분양 [4/10~4/16]

 

4월 둘째 주 분양캘린더 동탄파크릭스등 전국 2,476가구 분양예정

부동산 R114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2,476 가구(일반분양 1,960 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파크릭스’, 경기 파주시 목동동 파주운정신도시디에트르센트럴’, 광주 남구 봉선동 ‘e 편한 세상봉선셀레스티지’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엘리프미아역’,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신도시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대성베르힐5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금주의 주요 분양단지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파크릭스

현대건설 · 계룡건설산업 · 동부건설 · 대보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 2 신도시 A55BL에서 ‘동탄파크릭스’ 2차를 분양한다. 총 4개 블록, 지하 2층~지상 20층, 44개 동, 전용면적 74~110㎡, 총 2,063 가구 규모로, 이 중 A55블록 14개 동, 660 가구를 2차로 공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 2 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은 약 1만 4,353 가구 규모의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주변에 상록 GC, 신리천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백화점, 마트, 영화관 등 동탄 2 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예정돼 있다.  

 

 

금주의 모델하우스 오픈단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엘리프미아역

계룡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194-2번지 및 195번지 일원에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되는 엘리프미아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지상 24, 3개동, 총 260 가구 중 전용면적 49~84, 226 가구를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유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옆 신일중고교를 비롯해 반경 1km 내에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위치한다. 벽오산 어린이공원과 오패산, 북서울꿈의숲 등이 가까워 쾌적하다.

최근 아파트 거래 비중이 늘어났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가격이 하락해 집주인들이 집을 내놓지 않는다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반응인데요. 얼마나 늘어났는지 알아볼까요.

 

 

 

2월 주택거래 비중 중 아파트 비중 역대 최고치

 

올해 2월 전국 주택 거래 시장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정부가 1·3부동산 대책 등을 통해 대출과 세제, 청약 규제 등을 대거 완화하면서

아파트 거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거래량을 살펴본 결과,

올해 2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77490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아파트 거래량은 63909건으로

아파트 거래비중이 82.5%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월별 기준 가장 높은 비중이다.

 

주택 거래 중 아파트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어디?


 

전국 주택시장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시로 나타났다.

 

올해 2월 세종시의 주택 거래 779건 중 아파트 거래는 763건으로 아파트 거래 비중이 97.9%로 확인됐다.

 이어 대전의 경우 주택 거래 3462건 중 아파트 거래가 3205건으로 92.6%의 비중을 보였다.

이외에도 울산 90.1%, 대구 89.4%, 경남 89.2%, 광주 88.8%, 경기 84.2%, 서울 82.5%,

충남 82.4%, 부산 81.8%, 인천 78.9%, 충북 77.1%, 강원 76.3%, 전북 74.1%, 전남 72.8%,

경북 70.7%, 제주 34.3% 등으로 집계됐다.

 

 

 

빌라거래 비중은 어떻게 됐을까? 

 

아파트 거래비중이 늘고 있는 반면, 전국 빌라 거래비중은 역대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2월 전국 빌라 거래량은 7021건으로 빌라 거래 비중이 9.1%로 확인됐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월별 기준 가장 낮은 비중이다.

 

 

올해 1월 바닥 수준을 보였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2월 들어 늘었다. 하지만 거래만으로 시장 회복을 예단하기는 이르다. 2월 거래 과반 이상이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는 직거래로 집계됐는데, 시장 침체기를 맞아 절세나 중개보수 절감 차원의 거래가 많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1.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2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건수는 12,771건 대비 48% 증가한 총 4,111(△수도권 2,032건 △지방 2,079)으로 집계됐다. 거래 유형별로 직거래가 2,361(△수도권 938건 △지방 1,423)으로, 중개거래 1,750(△수도권 1,094건 △지방 656)에 비해 많았다.

건축물 주용도별로 2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는 △제2종근린생활시설 1,369건 △제1종근린생활시설 1,165건 △숙박 721건 △판매 445건 △업무 202건 △기타 146건 △교육연구 63건 순으로 조사됐다. 대부분 중개 및 직거래가 엇비슷한 비중을 보였는데, 숙박시설은 직거래 비중이 87.2%(721건 중 629)으로 현저히 높았다.

 

2.직거래 상가는 어떤 것?

 직거래된 숙박시설의 평균 전용면적이 58㎡으로 크지 않다는 점으로 미뤄볼 때, 생활형숙박시설 거래가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주택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에 자유로운 장점으로 과거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 금리 인상기를 맞아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여기에 올해 1014일까지 주거 용도의 생활형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는 점도 소유자들의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에 매수자를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증여나 직거래에 나선 소유자들도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업무시설은 직거래 비중이 25.2%(202건 중 51)로 낮았다. 상대적으로 수요가 풍부한 수도권 거래가 대부분인 점으로 미뤄볼 때 중개거래가 용이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1월에 비해 2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늘었지만 시장 회복을 판단하기는 이르다. 아직 거래량이 작년 25,667건에 비해 낮은 수준인 데다, 부동산 경기 악화 우려가 큰 지방에서 직거래 비중이 높아졌다는 점도 주목된다. 일반적인 중개거래가 어려워지면서, 증여 및 직거래가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출이자 부담 등으로 투자수익률이 낮아진 만큼 가격을 낮춰 빨리 처분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수익형 부동산 침체가 심화되는 일부 지역 및 용도에 따라 직거래 비중도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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