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째 주에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나이키빌 도시형생활주택 1곳에서만 청약접수를 진행합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더샵아르테, 경기 수원시 지동 수원성중흥S클래스 등 2곳에서 개관 예정이에요.
2월 첫째 주 분양 단지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나이키빌 디오시종합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131-23번지 일대에서 나이키빌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1개동, 전용면적 20~43㎡, 도시형생활주택 총 107가구를 공급하며, 2023년 3월 입주할 예정이다. 지하철1호선과 경전철 의정부역 역세권이며 단지 주변으로 영화관, 병원, 카페, 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또한 중랑천이 근접하고 근린공원과 시민공원도 가까운 특징이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더샵아르테' 포스코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1545-2번지 일대에서 주안10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더샵아르테’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146가구 중 전용면적 39~84㎡ 7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 역세권이며 차량 이용 시 인주대로와 경인로,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한 경인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주안도서관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주변으로 석바위공원과 인천중앙공원 등 다양한 공원과 다수의 초중고교 교육시설이 위치한다.
서울에도 귀한 입주물량이 나오는데요. 새 아파트 전세물량도 풀릴 것으로 예상되니 잘 지켜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전국 입주물량은?
부동산R11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46개 단지, 총 3만5,748가구(임대 포함)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48.8% 늘었으며, 이 중 수도권 예정 물량만 2만5,096가구에 달해 전국 물량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월 수도권 입주물량은 2만5,096가구로 작년 동기(1만3,287가구)와 비교해 1만1,809가구 늘어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가 각각 1.9배, 2.2배 이상의 증가폭을 보였고, 인천은 비교적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에서는 총 7개 단지 6,213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강서구 마곡지구와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상일동 일대 정비사업지의 입주로 7,815가구가 몰렸던 지난 2021년 2월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서울 입주물량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3,375가구)’를 비롯해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1,772가구)', 중구 입정동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1·2단지(535가구)' 등에서 집들이를 시작한다.
경기는 17개 단지 총 1만5,009가구가 입주에 나선다. 부천시 범박동 ‘부천일루미스테이트(3,724가구)’.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포레자이(1,297가구)’, 시흥시 정왕동 ‘시흥금강펜테리움오션베이(930가구)’ 등에서 입주를 진행한다. 인천은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2,054가구)’, 연수구 송도동 ‘호반써밋송도(1,820가구)’ 등 2개 단지 총 3,874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24개 단지, 총 1만652가구가 입주한다.
대구는 2,401가구 중 절반에 해당되는 1,200가구가 북구 도남동 ‘대구도남A2BL’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강원과 전북에서는 1,000가구 이상이 입주한다.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혁신도시제일풍경채센텀포레(1,215가구)’, 전북 완주군 용진읍 ‘완주복합행정타운모아미래도센트럴시티1차(879가구)’ 등이 입주에 나선다.
2월 주요 입주 예정 아파트 단지
2월 주요 입주 예정 단지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 GS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9번지 일원을 재건축한 '개포자이프레지던스'가 입주민을 맞이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5개동, 전용면적 39~185㎡, 총 3,375가구 규모다. 수인분당선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 역세권 단지다. 양재대로, 영동대로, 삼성로가 인접해 강남권역 내 이동이 편리하다. 오는 3월 재개교 예정인 개포초를 비롯해 일원초, 양전초, 개원중, 경기여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 ‘부천일루미스테이트’ 현대건설 · 두산건설 · 코오롱글로벌이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 39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공급한 ‘부천일루미스테이트’가 입주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37개동, 전용면적 39~84㎡, 총 3,724가구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를 통해 인천, 안양, 군포 등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범박초 · 중 · 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단지 중심 반경 1㎞내에 스타필드, 소사국민체육센터 등이 위치한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 GS건설 · 쌍용건설이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 일원을 재개발한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36~84㎡, 총 2,054가구 규모다.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하다. 인천지방법원과 검찰청이 있는 법조타운이 형성돼있고 신기시장, 홈플러스, 인천문학경기장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미추홀공원, 승학체육공원, 승학산 등이 위치해 여가 생활을 즐기기 좋다.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원주혁신도시제일풍경채센텀포레’ 제일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1822-11번지에 분양한 ‘원주혁신도시제일풍경채센텀포레’가 입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21개동, 전용면적 91~125㎡, 총 1,2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가래실공원과 서리실공원으로 둘러 싸여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주지방환경청, 원주북부지방산림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주사무소 등 공공기관이 인접해 배후주거단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신통기획)이 더 빨라집니다. 서울시는 기존의 기획방식에 더해 자문방식(Fast-Track)을 도입해 자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자문방식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신청하는지, 왜 생겼느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이란?
신속통합기획 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주민과 함께 사업성과 공공성이 조화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빠른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종전에는 서울시가 직접 기획하여 계획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됨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까지 5년에서 2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선전했죠. 금번에 자문방식(Fast Track)이 추가로 도입됨에 따라 앞으로는 주민제안(안)이나 지구단위계획 등 계획이 있는 지역은 기획설계 용역 발주 없이 자문을 통해 계획수립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돼씁니다.
왜 도입했을까?
기존에는 모두 '기획방식'을 통해서 진행했는데요. 아무리 조합 내에서 설계안을 가지고 있어 서울시가 정비계획에 맞춰서 다시 설계를 하는 방식이었는데요. 그러다본 서울시가 다시 용역을 내고 설계를 공모하고 하는데 시간이 더 걸렸던 거죠. 그런데 조합에선 의문인 겁니다.우리가 이미 설계안을 가지고 있는데, 왜 또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마련해야하는거냐? 낭비 아니냐? 그래서 마련한게 '자문방식'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신통기획은 어떻게 적용될까?
재건축의 경우 주민제안(안)이 있는 곳과 지구단위계획 등 공공의 계획방향이 수립 예정된 지역에 자문방식을 적용합니다.
재개발의 경우 주민제안(안)이 있는 곳과 개발사업 경관심의 비대상 면적 3만㎡ 이하인 소규모 지역을 자문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해당 개선안은 작년 12월 29일에 발표한 2차공모 선정지역부터 적용합니다.자문방식으로 추진된 사업의 경우에도 도시계획 수권심의,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 등 신속통합기획의 행정적 지원사항은 동일합니다.
자치구 입안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논의할 수 있는 서울시-자치구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며 정비사업 코디네이터가 주민과 직접 소통하여 사업추진 전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상시적으로 계획에 피드백합닏.
한편, 서울시는 지난21. 9월 신속통합기획을 도입하여 그간 정체된 정비사업을 정상화하는 한편, 지역특성에 따른 맞춤형 기획으로 도시 주거공간의 변화를 꾀하는 등 주민의 높은 호응 속에 총 79개소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